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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8월 5일 '부시 OUT! 명박 OUT! 공동행동' 보도 기사
  글쓴이 파병반대국민행동 글쓴날 2008-08-06 11:58:36 조회 2757
분류 문서자료


* <참세상> 보도기사 중에서

'부시 방한 반대' 집회, 보신각에서 청계광장으로


부시 미대통령 방한에 맞춰 '부시 방한 반대, 이명박 심판 촛불문화제'가 오늘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보신각 앞에서 '부시 OUT 명박 OUT 공동행동'이 열리고 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 파병반대국민행동 등은 보신각 앞 공동행동 집회를 마친 후 행진을 벌여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경찰은 오늘 낮부터 부시 미대통령 방한에 반대하는 기자회견 등이 곳곳에서 열리자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하는 최고 수위의 경비 체제인 '갑호비상령'을 발동하고, 도심 곳곳에 2만3천여 명의 병력을 배치해 놓았다. 오후 5시경에는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촛불집회를 위해 청계광장에 대기시켜 놓은 무대용 방송차량을 경찰이 압수하기도 했다. 낮 1시 30분경 발족식을 가진 '대학생재협상단'이 무대 음향차량을 설치하려 하자 경찰이 '미신고 집회'라며 차량 운전기사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보신각 앞에서 열린 사전집회에서는 "부시방한 반대한다", "전쟁동맹 반대한다", "이라크전쟁 중단하라", "한미FTA 반대한다"는 등의 구호가 나왔으며, 부시 미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다.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은 "미국에서 비롯된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하에서 비정규직 문제 등 모든 문제가 만들어졌으며, 이를 확인하려는지 부시가 오늘 삼엄한 경계 속에서 우리나라 땅을 밟는다"며 "우리는 평화를 위해 싸워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호 최고위원은 "미국, 이제 떠나라"는 자작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조한구 민주노총 자주통일선봉대장은 "전국을 누비면서 노동자, 시민들을 만나 6.15선언과 10.4선언을 이행하지 않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고 쇠고기 문제, 우리 아이들 0교시 문제, 노동자 공안탄압 문제들을 낱낱이 보고하겠다"며 "오는 8월 15일 백만 명이 함께 모이자"고 연설했다.

전지윤 다함께 운영위원은 "이 땅에 미친 소를 들여온 이명박이 이제 미친 사람까지 들여오고 있다, 바로 세계 최대의 특정위험물질인 조지 부시다"라고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대통령을 비난하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백만 명을 학살한 조지 부시는 세계 넘버원 테러리스트이자 세계 제일의 공공의 적이므로 한국이 아니라 지옥으로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후 6시 30분경 결의문 낭독으로 사전 집회를 마친 2천여 명의 시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청계광장으로의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청계광장 주변은 전경버스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고 방패를 든 전경들도 동아일보사 앞을 비롯해 곳곳에 배치돼 있다.

* <한겨레> 보도 기사 중에서

촛불 시민 “부시 아웃, 명박 아웃”

청계광장쪽으로 거리행진…경찰 제지없어

5시40께 보신각 앞에서는 파병반대국민행동,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부시 OUT! 이명박 OUT! 공동행동’ 집회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시작됐다. 정대연 파병반대국민행동 기획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주변에 경찰 특수기동대를 비롯 3~4개 중대 규모의 병력이 배치됐지만, 시민의 통행을 통제하지는 않고 있다. 시민들은 ‘부시 OUT! 명박 OUT! 공동행동’ 손팻말을 들고 “부시 아웃, 명박 아웃”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17개월 된 아이와 함께 나온 정혜원(34.수원시 정자동)씨는 “시청 앞에서 어르신들이 부시 환영집회를 열고 있는데, 안타까운 행동”이라며 “오늘 같은 날 안 나오면 부시가 자기를 환영하는 줄 알까봐 나왔다”고 말했다.

첫 발언은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이 했다. 그는 “지난 2003년 4월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라크로 가는 것을 보며 분하고 억울해 머리를 깎은 뒤 이들이 돌아올 때까지 머리를 기르지 않겠다고 한 약속 때문에 아직 머리가 짧다”며 “언제까지 남의 전쟁을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치러야 하냐. 이젠 전쟁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써온 자작시 ‘미국은 떠나라’를 낭독했다. “…미국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아시아 평화를 위해, 세계 평화를 위해 이제 한반도를 떠나라. 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중동,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등 모든 세계 분쟁지역에서 떠나라.”

이에 사회자는 “부시와 이명박은 공통점이 많다. 둘 다 왕따라는 점, 두 사람의 지지율을 합쳐도 50%가 안된다는 점,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부시는 얼마 안 있으면 임기가 끝나고, 이명박은 곧 내려올 것”이라고 응수했다.

강민욱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의장(광운대 총학생회장)은 “부시 방한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은 어청수를 내세워 공안탄압으로 촛불을 끄려 하고 있다. 진보단체 압수수색, 네티즌까지 탄압하고 있다”며 “미국산 쇠고기 협상 전면 무효와 재협상을 위해 국민들이 다시 한번 촛불을 힘차게 들자”고 호소했다.

하얀 모시옷을 입고 현장에 나온 강기갑 민노당 대표는 “쇠고기 재협상을 해야하는데 그건 안하고 분명 방위비 분담 증액 관련 협상을 하거나 FTA 협상만 하고 돌아갈 것 같다”며 “전 국민이 6월10일처럼 다시 촛불을 들고 모여 부시 대통령의 온갖 패권 행보를 비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시25분께 표명렬 평화재향군인회 상임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미국 금융자본과 투기자본의 이익만을 보장하는 한미 FTA가 가뜩이나 어려운 한국경제에 치명타가 되어 우리 국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한미 FTA는 파멸로 가는 지름길이다. 즉각 철회하라!”

6시40분께 청계광장 쪽으로의 거리행진이 시작됐다. 민노당 강기갑 대표와 홍희덕 의원이 ‘부시 OUT 명박 OUT’을 든 채 선두에 섰고, 그 뒤를 시민들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한미 FTA 반대한다. 한미 전쟁동맹 반대한다”는 구호 등을 외쳤다. 경찰은 이들의 거리행진을 물리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

허재현 기자 catalu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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