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지도부의 망상적인 발상과 개수작
-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절망시키는 진보신당 지도부
이남신이라는 인텔리 출신의 정규직 노동자로 하여금 이랜드 등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표하게 하겠다는 진보신당 지도부의 망상적인 발상과 개수작으로부터, 우리는 이
'진보신당'의 '지도부'라는 것들이 얼마나 정신나간 자들인지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자료] http://newjinbo.org/board/view.php?id=discussion&no=716
인텔리 출신의 정규직 노동자로 하여금,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표시키려는 진보신당
지도부의 망상과 개수작은, 비정규직 노동자 등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을 대표할 수
없고 배신할 수 밖에 없는 진보신당 지도부의 개량적이고 쁘띠부르주아적인
정체성과 본질을 적나라하게 탄로시키는 동시에,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억압과 착취에 신음하고 있는 다수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절망시키는
악질적인 반동적 행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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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심상정과 진보신당에 대한 비판
- 심상정류, 신보신당류의 치명적인 과오와, 우리 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질
[보유2]
1.
심상정과 노회찬류의 소위 진보신당은, 비정규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을 철저히 소외 및 배제시키고 -기껏해야 들러리!!!!! - , 대신에,
정태인이나 임종인류 등의, 노무현 - 지난날 신자유주의적 사이비 개혁의
수괴이자, 비정규직 노동자와 가난한 농민들의 학살자 - 의 하수인이나 추종자들,
진중권이나 송경아류 등의 쁘띠부루주아 지식인들, 조현연이나 노중기 등 강단
지식인류, 손낙구 등 심상정이나 노회찬의 파벌원류 등이 활개치는,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을 철저히 배신하는 개량적이고 쁘띠부르주아적인 치명적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2.
"총선시기까지 짧은 기간으론 아직 민주노동당식 패권주의를 극복하는 성찰을 다
이룰 수 없고, 다양한 진보주체의 참여가 충분하게 행해지기 어렵다는 한계"
(심상정 & 노회찬, 제안문)
결국, 해체로 끝장난 낡은 민주노동당의 실패에 대한 철저한 분석, 진지한 성찰은,
총선 등 부르주아 의회민주주의의 그 어떠한 구실로도, 총선까지의 시간부족 등 그
어떠한 변명으로도, 결코, 유보되거나 연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침내,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의 지지를 획득하는 데 결정적으로 실패한 낡은
민주노동당의 과오와 오류에 대한 엄격한 비판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 등 그
어떠한 명분에 의해서도 대체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낡은 민주노동당의 실패에 대한 철저한 분석, 진지한 성찰은, 낡은 민주노동당의
과오와 오류에 대한 엄격한 비판은, 새로운 발전의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이자
시작점이다.
이것이 심상정과 노회찬의 치명적인 과오이자 오류다.
[보유]
1.
쁘띠부르주아적 지식인과 운동귀족들이 최종적으로 개량주의에 도달하여 마침내
쟁취했다는 '현실성'이야말로, 거꾸로선 현실성, 즉, '공상성'에 다름아니라는
것을, 과학적 사회주의의 변증법과 유물론은 이미 증명한지 오래이다. 계급사회,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진리와 세계의 변화는, 흐리멍텅한 타협에 의해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불굴의 비타협적인 투쟁에 의해서만 - 동시에 언제나
근로대중과 함께하는 투쟁에 의해서만 - 도달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맑스와
레닌은 이미 증명한지 오래이다.
2.
소위 진보신당과 그 주변에서, 정태인류, 임종인류, 하재근류 등의, 노무현 -
지난날 신자유주의적 사이비 개혁의 수괴이자, 비정규직 노동자와 가난한 농민들의
학살자 - 의 하수인이나 추종자들이 마음껏 활개치는 현상은,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에 대한 지독한 모독, 운동에 대한 후안무치한 반역이다. 더우기 이러한
것들을 심상정류가 적극적으로 부추기는 작태는, 심상정류가 얼마나 분별력을
상실하였는 지를 확인하게 한다.
3.
운동과 대중을, 오로지 자신들의 총선에서의 국회의원 당선과 그 주변의
정치자영업자들의 자리마련 등 자신들의 이익을 차리는 것에만, 동원 및
복무시키는 데에 혈안이되어, 마침내 이성을 상실한 심상정류와 진보신당
지도부류는, 동시에, 그 전개과정에서, 운동과 대중 -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은
물론, 당원대중조차!!! - 을 철저히 소외 및 배제시키고, 그저 껍데기뿐인
들러리로만 내세우고 있어, 이들이 건설한다는 소외 진보신당은, 해체된 낡은
민주노동당과 전혀 구분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당은,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을 전혀 대표할 수 없는, 그저 그런 쁘띠부르주아적인 당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어, 낡은 민주노동당에게 조차 조롱을 당하고 있는
형편에 처해 있는 '현실'이야말로, 사회주의 노동자당 건설의 가장 큰 요구이자
동력 중의 하나이다.
[본문]
성장은 반드시 고통을 요구한다. 크기위해서는 반드시 아픔을 필요로 한다. 고통은
필연적으로 성장을 생산한다. 이것이야말로, 생산적 운동과, 단순한 상상이나
공상과의 차이이다. 오직 살아있는 것만이, 운동하는 것만이, 생산하고,
성장한다.
심상정이 아들을 '이우'라는 대안학교에 보내는 것은 단순히 '금지'되어야 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가장 가난하고 처참하게 짓밟힌 비정규 노동자까지도
'대표'해주기를 바라는, '순진한'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의 심상정류에 대한 엄격한
요구는, 더더욱 금지되어야 할 일이 아니다. 심상정이 아들을 미래의 노동자로서
준비시키는 소비행위의 이기성에 의해, 우리 사회의 가장 가난하고 처참하게
짓밟힌 비정규 노동자들이, 절망할 수 있다는 것을, 심상정류은 깊이 성찰해야 할
것이다.
대중이 각성되기 전에, 운동이 먼저 각성해야 한다. 사이비 운동꾼, 운동귀족은
제거되어야 한다.
문제는, 심상정류의 치명적인 과오가, 단순히 소비행위의 이기성 수준의 것 이상에
있다는데에 있다.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소위 '진보진영'의 일원으로 떠벌이고 다니던 민주노동당
지도부 중에서도, 이러한 시류에 부화뇌동하여, 진실을 가리는 거짓된 오물을
토설하고 있어 더욱 더 가증된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 "여성 총리 후보자를
환영한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비례대표의원 / 한명숙 신임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의원 대표단 입장)" (필자의 글 <노무현이의 총리지명에 부화뇌동한 민주노동당>
중에서)
"심상정은 아무리 궁해도, 정태인같은 노무현 - 신자유주의적 사이비 개혁의
수괴이자, 비정규직 노동자와 가난한 농민의 학살자 - 의 하수인 출신, 노무현의
졸개와 손을 잡아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심상정은 아무리 궁해도, 이미 사망한
민주노동당을 다시 살리겠다는 망상의 결정체인 비대위를 수용하지 말아야 했다.
심상정의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말'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다.
오히려, 심상정의 비대위 가지고는 그 어떠한 새롭고 발전적인 진보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혁명적인 대중의 요구이다. 낡고 썩은 민주노동당은 이미
죽었다라는 것과, 이제 우리 운동과 대중의 요구는 새로운 사회주의 노동자당을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라는 대전제로부터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필자의 글 <민주노동당을 해체하라 -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사회주의 노동자 당을 건설하라> 중에서)
민주노동당의 해체, 그 자체는 혁명적 성격을 가진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의 해체
과정에서, 소위 '진보신당'의 건설의 전개는,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의 배제,
개량주의의 창궐, 사이비개혁의 잔재의 창궐 등을 특징으로 한다는 것이 그 치명적
본질이다.
현재의 조건에서, 운동의 당면과제는, 단순히 이명박 정권에 대한 반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그 자체에 대한 반대와, 대안으로서 사회주의의 명확안
제시와 실천이다.
개량주의의 본질은, 비현실성, 공상적 성격이다. 공상성을 본질로 하는
개량주의가, 과학성을 본질로 하는 사회주의를 공상적이라고하는 것은,
후안무치하다. 개량주의의 본질은, 진보의 탈을 쓴 자본주의 - 자본주의 자체 -
이다.
개량주의는, 자본주의의 야만성에 대한 근본적인 치유가 아니라, 마취제나
진통제일 뿐이다. 우리 운동은, 대중의 요구에 일시적인 진통제나 마취제 -
개량주의 - 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유책 - 사회주의 - 을 제공해야 한다.
지금은, 결코, 개량의 시기가 아니다. 지금은, 대중을 각성시키고 조직하는 시기,
혁명을 준비하고 촉진시키기 위하여, 혁명의 조건을 만들어 나아가는 결정적인
시기이다.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운동은, 반드시, 언제나, 혁명적인 동시에 대중적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따라서, 운동의 조직 역시, 혁명적인
동시에 대중적인 조직으로 나아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운동의 조직은,
일시적으로, 이중의 조직과 행동, 즉, 혁명적 사회주의 노동자당의 조직과, 대중적
통일전선 조직으로 표현될 수 있다.
우리운동은, 언제나, 그 내부를 향하여, 세계를 변혁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하나의
구호 - 대중속으로! 혁명을 조직하라! - 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원문]
http://www.hbyd.org/zboard/view.php?id=hbyd_free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