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도 당황한 이명박 정부
                                                            박형노

이명박 씨는 유래 없이 2위와 500만 표차를 벌리며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나 유래
없이 당선초기부터 시작된 국민들과 마찰이 몇 달이 되어도 끝은 보이지 않고
서로의 의사만 확인하고 서로의 길로 가고 있다. 그것은 잘못된 광우병 의심소
수입, 한반도 대운하 사업, 공기업 민영화다.

특히, 한반도 대운하사업에 모든 문제를 뒤로하고 매달리는 것을 보면 이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엄청난 땅 투기를 하고 있다고 예측해 볼 수 있다.

대운하 사업 초기에는 들어나지 않은 문제가 사업을 추진하고 보니 이는
국내문제뿐만 아니라 국제문제로 휘말리게 되어 대운하사업에 적극 투기한
다국적기업들은  투기한 땅을 적극적으로 팔아 치웠다.

하지만 이대통령은 이를 돌파할 묘책으로, 미국정부가 30개월 미만의 소만 수출할
것을 알고 일부러 30개월 이상의 소를 수입할 것을 일방적으로 승낙하자 미국은
숨은 속뜻도 모르고 이에 승낙하고 만다, 이는 한국에서 반미 시위를 일으켜
대운하사업에 미국이 간섭을 하지 못하게 하는 술수가 내재되어 있었던 것이다.

미국은 30개월 이상 된 쇠고기를 한국에 수출 하려는 대가로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을 비롯하여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국내적으로도 부시정부는 궁지에 몰리는
상항을 맞이하고 말았다. 
한국국민에 대한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의 적절치 못한 쇠고기 발언으로 미국
쇠고기에 대한 적대적 감정은 깊어 질대로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게 된다. 버시바우의 발언은 이명박 정부와 사전 교감에 의한 것으로 추축된다.

한국국민의 적대적 감정은 반미감정보다 반(反) 이명박 정부와 반(反) 버시바우,
반(反) 다국적기업 일뿐이고, 미국정부와 미국국민에 대한 적대적 감정은 통상적인
상황에서도 일어 날수 있을 정도의 극소수로 실질적으로 반미로 몰고 가려던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다.

부시 미(美)대통령은 대운하사업이 국제적 문제로 비화활수 있는 이 시점에서
대운하계획을 중단을 요구 하여야 하나, 부시의 판단으로 지금 이 시점에서
대운하계획 중단을 요구하면 반미(反美)로 번질 염려로 일방적으로 부시
미대통령은 방한을 결정 한 것으로 추축된다.

부시 미대통령이 한국에 요구 할 것을 추축하면, 대운하계획을 중지하던가 아니면
대운하를 묵인하는 대가로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요구 할 것으로 사려
된다.

한국군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이 안정되면 중국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티베트와 신장지구가 자연적으로 안정되어 중국은 서북의
안정화로 인하여 여분의 병력을 다시 만주로 돌려 북한과 남한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운하를 계속하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 개인의 이익추구를 위해 국가의 안보마저
팔아먹는 결과를 낳아 한국이 국제적 고립을 면할 수 없게 된다. 대통령이란
자(者)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지금의
사태가 한국의 현실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전두환, 김대중 전 대통령들처럼 이완용 보다 더한 매국노로
낙인찍히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라도 잘못된 광우병 의심소 수입, 한반도 대운하
사업, 공기업 민영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잘 생각하고 처신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모든 기록이 정부에서 관리하는 것보다 개인이 많은 량의 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므로 몇 사람을 통제해서 기록이 유리하게 돌아가리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이제라도 사심(私心)을 버리고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이 되어 후손에게 훌륭한
대통령으로 길이 빛나길 바란다.

대전투데이/남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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