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이라크 복구사업 동향 [국정원] |
이라크 복구사업 동향 [국정원]
[연합인포맥스 2005-05-31 14:03]
※ 다음은 30일 국가정보원이 발표한 자료입니다.
이라크 복구사업 관련 동향(84)
< 정세 개황 >
수니파 성직자가 연이어 피살되는 등 그간 대응을 자제해 오던 시아파에 의한 보 복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치안 악화 우려가 확산
* 이슬람성직자협회(수니파)가 국방·내무장관의 사임을 공개요구(5.19) 한편, 과격 시아파 지도자「알 사드르」가 양 종파간 회의를 중재, "갈등해소와 치 유를 위한 위원회"(가칭) 설립에 합의(5.23)
* 이슬람성직자협회(수니파)·SCIRI 바드르군(시아파) 대표가 각각 참석 < 재건사업 진전 동향 > 과도정부는 석유 등 천연자원의 생산·판매, 전력·수자원 정책 수립 등 에너지 업 무를 총괄할 "에너지위원회"를 설립(5.18)
* 위원장에「찰라비」부총리, 위원에「울름」석유·「알라위」재무·「라시드」수자 원장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원유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 승인 권한을 보유 산업부는 석유화학·중공업 부문의 산하 46개 국영기업을 민영화한다는 방침하에 하반기부터 국내외 민간업체 유치에 나설 계획 전력·산업·환경·농업·수자원·공공사업부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별 우선 순위를 선정할 부처간 위원회를 결성 「살레」기획장관은 향후 재건사업은 민간분야가 주도할 것이라면서, 현재 내년 발 효를 목표로 투자법을 작성중이라고 언급(5.21)
< 국제사회 동향 >
「자파리」총리가 취임 후 최초 순방국으로 터키를 방문(5.19-21), 전력수입·터 키 기업의 재건사업 참여문제 등을 논의하고, 국경 관문 증설·총영사관 상호 개설( 이스탄불·모술) 등에 합의
「하라지」이란 외무장관이 이라크를 방문(5.27-18), 양국간 평화협정 체결과 협력 증진을 위한 해분야 "합동실무위원회" 결성에 합의 「윈커」주이라크 우크라이나 대사는「울름」석유장관과 양국간 석유부문 협력방안 을 논의(5.23)
세계경제포럼(5.20-22, 요르단)에 참석한 다국적 은행관계자들은 치안문제로 지점 설립 등을 통한 본격적 진출은 시기상조이나, 현지은행 인수를 통한 기반 구축 노력 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 *「쿠웨이트국민은행」(NBK)이「이라크신용은행」(CBI)을 인수했고, HSBC 은행도「 살람」투자은행의 인수를 추진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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