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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발 신 : 파병반대국민행동 기획단
(담당: 참여연대 이나래 010-3918-1109 사회진보연대 정영섭 018-402-2853)
날 짜 : 2007. 3. 14
제 목 : 아프간․이라크 철군과 3.17 반전행동 집회 보장 촉구를 위한 각계 인사 선언
취재요청
아프간․이라크 한국군 즉각 철군과
3.17 반전행동 집회보장 촉구를 위한 각계 인사 선언
1. 지난 27일 아프가니스탄 파병부대인 다산부대의 윤장호 하사가 저항세력의 폭탄 공격에 의해 희생되었습니다. 故윤장호 하사의 죽음은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과 한국 정부의 파병에 그 근본원인이 있습니다. 미국은 2001년 아프가니스탄 침략, 2003년 이라크 침략 등 대테러 전쟁을 명분으로 무수한 생명을 파괴하고 있고, 한국 정부는 그에 편승하여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파병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윤장호 하사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파병 철수와 관련한 어떠한 입장 변화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다른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아프간․이라크 파병을 즉각 철수해야 한다는 것이 시민사회의 중론입니다.
2. 한편, 정부는 3월 17일(토) 오후3시 서울역에서 개최될 국제반전행동 집회를 여전히 불허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집회와 시위의 자유마저 가로막으면서 민주주의를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3.17 반전행동은 전 세계 수십 개 국가, 수백 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공동행동입니다.
3. 이에 시민, 환경, 여성, 민중, 통일, 학계, 법조, 문화, 종교, 청년, 학생 등 각계 인사들이 파병 한국군 즉각 철수와 집회보장을 촉구하는 선언을 하려고 합니다. 많은 취재 바랍니다.
<아프간․이라크 한국군 즉각 철군과 3.17 반전행동 집회보장 촉구를 위한 각계 인사 선언>
- 일시 : 2007년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정동 세실레스토랑
- 참석 : 전국민중연대, YMCA전국연맹, 임종원 의원, 한국교회인권센터, 참여연대, 민변, 평화네트워크, 민주노동당, 평화재향군인회, 사회진보연대, 다함께, 한총련, 전국학생행진 등
- 기자회견 내용
: 여는 말씀
: 각계 의견 발표
: 3.17 집회보장 촉구
: 선언문 낭독
: 향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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