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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부시 방한에 즈음한 파병반대국민행동 성명서
  글쓴이 파병반대국민행동 글쓴날 2008-08-05 11:29:22 조회 2490
분류 단체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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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시 방한에 즈음한 파병반대국민행동 성명서
날 짜 : 2008년 8월 5일


부시 방한에 즈음한 파병반대국민행동 성명서


1. 부시 미 대통령이 오늘 한국을 방문한다. 우리는 전쟁 범죄자 부시의 방한을 엄중히 규탄하다. 부시는 현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비롯한 점령군이 저지르고 있는 점령과 학살의 책임자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학살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아예 노골적으로 이라크를 공식 식민지로 만들 미 ·이라크 안보협정을 강요하고 있고, 아프가니스탄에는 군대를 증파해 점령을 강화하고 있다. 게다가 부시는 이란에 대한 공격 계획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학살자의 손에서 피가 마르지 않는 한 항의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 부시는 이번 방한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미FTA 비준, 방위비 분담 뿐 아니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재건에 관해 논의한다.

부시와 이명박이 논의할 “재건”은 점령과 파괴일 뿐이다. 부시는 “민주주의와 재건”이라는 명분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고 있다.

부시는 점령을 위해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의 파병 지속과, 아프가니스탄 점령 지원을 요청할 것이다.

이미 한국 정부는 2003년 4월 서희제마 부대 파병을 시작했고, 2004년 8월에는 자이툰 부대를 파병해 현재 네 번째 규모의 부대를 이라크에 주둔시키고 있다. 이라크 점령 내내 점령을 돕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 사태의 악몽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았는데, 부시는 또 다시 아프가니스탄 점령지원을 요청하려 한다. 이명박 정부는 철군한 다산․동의 부대의 공백을 경찰 파견을 통해 채우려 한다. 경찰 파견은 또 다른 파병일 뿐이다.

‘대테러전쟁’이라는 미명하에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인들에 대한 학살과 억압을 강화화려는 그 어떤 협상과 논의도 받아들일 수 없다. 부시와 이명박은 당장 점령과 전쟁 논의를 중단하라.


3. 이명박 정부는 똑똑히 들어라. 이미 국민들은 세 달이 넘게 계속되는 촛불 시위를 통해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부시가 방한하는 오늘도 국민들은 부시와 이명박에 맞서 거리로 나서 항의하고 투쟁할 것이다.

국민에게는 곤봉을 휘두르고, 부시는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갑호 비상령”을 선포한 이명박 정부의 탄압도 그 흐름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전쟁 지원은 그가 대통령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다.

국민을 무시하고 부시의 전쟁에 충실한 이명박 정부에 맞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계속 싸울 것이다.


2008년 8월 5일 파병반대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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