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 生 決 斷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 무기한
《이라크 파병저지 반미애국단식》
5일째
"국회 앞 노상단식농성 칼바람을 뚫는 노투사들의 애국열정!"
"저녁 8시 나창순 의장님 혈압 급속도로 떨어져
중대병원으로 이송/이규재 부의장님 건강 악화"
날짜 :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는 해 12월 15일
발신 :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 무기한 《이라크 파병 저지 반미애국단식》투쟁단
▶ 노상 단식농성 중인 국회 앞 사진 유뉴스 백영순 기자
지난 11일(목) 오전 11시 국회 앞 기자회견으로 시작된 무기한《이라크파병저지 반미애국단식》농성이 오늘로 5일째입니다.
지난 단식 4일째인 16일(일요일)은 청와대 앞 기자회견에 참여하시고,
일요일이지만 국회앞에서 단식농성을 계속하셨습니다.
단식 5일째인 오늘 15일은
선생님들이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지 많이 힘들어하셨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반민족적인 파병을 노무현 정부와 4당 대표라는 자들이 모여
조기파병을 하겠다고 합의했습니다.
7-80 고령의 애국투사들의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단식 5일째를 맞는 오늘도 국회앞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13일) 보건의료노조 조직부국장님이 오셔서 진맥을 하셨고
오늘 오후 2시에 보건의료연합에서 오셔서 혈압을 측정하셨습니다.
오늘은 통일광장 선생님들, 전국연합 오종렬 상임의장님, 노수희 공동의장님
한충목 전국연합 집행위원장, 김이경 통일연대 자주교류위원장, 단국대 신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일꾼들, 서총련 서부총련 일꾼들이 방문했습니다.
저녁에는 한청 전상봉 의장님과 서청 유선희 회장, 이광춘 경주청년회 회장님 등이 방문했습니다.
동지 여러분!
파병이 입박하고 있습니다.
총력투쟁합시다!
국회 앞 노상단식농성단에 지지 방문을 하면서 투쟁의 파고를 높여갑시다.
우리의 마음을 찬바람 속에서 노상으로 온몸을 던져 투쟁하는
선생님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보여드립시다.
저녁 5시 이후에는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에서 농성을 계속합니다.
▶ 노상 단식농성 중인 국회 앞 사진 유뉴스 백영순 기자
<이라크 파병 저지를 위해 사력을 다합시다!>
선생님들의 투쟁에 함께 합시다!
①매일 정오 12시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함께 집중해 주십시오!
②오후 4시 집중 선전전을 전개합니다.
③지지 현수막과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
▶상황실장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이경원 016-275-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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