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를 점령하고 있는 미군의 야만적인 학살의 사례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디타 학살 사건을 비롯하여 이라크 곳곳에서 벌어진 미군의 학살은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학살이었고 심지어 학살 사실을 알고도 은폐하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최근의 사례들은 빙산의 일각일 것입니다. 미 점령군은 이라크를 침략한 이래 팔루자, 라마디 등 집단적인 민간인 학살을 지속적으로 자행해 왔습니다. 드러나지 않은 학살 사건은 더욱 많을 것입니다.
이에 이러한 학살을 규탄하고 이라크 점령 종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하디타 학살 규탄, 이라크 점령 종식을 위한 기자회견>
* 일시 : 2006년 6월 12일(월) 오전 11시
* 장소 : 미 대사관 앞
* 내용 : 규탄 발언, 퍼포먼스, 성명서 낭독 등
- 각급 단위에서는 학살을 규탄하고 점령 종식을 촉구하는 선전물을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