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행동 집행위원장 이은미입니다.
- 울산에서도 매일 저녁 7시 김선일씨 추모 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규모는 날씨와 상황에 따라 다른데, 평균 100-200명 규모의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은 6-700명 가량)
- 28일부터 북구 조승수 의원을 제외한 5명의 국회의원 사무실앞에서 (7/17까지) 1인 시위가 진행됩니다.
- 26일부터 5일간의 대표단 농성이 진행중이고 출퇴근 선전전, 거점 선전전도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주에 참가인원과 실천범위를 지역전체로 넒히고 있습니다.
- 오늘 민주노총이 파병및 최저임금관련 집회를 하고 내일(30일)은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민주노총에서 집중키로 한 바, 이번 주부터 노동운동의 결합이 구체적으로 되면서 투쟁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어제 긴급 결정한 향후 방향과 일정을 첨부하면서 자세한 상황은 좀 더 파악을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방향및 일정>
1. 촛불집회는 1차로 7,17까지 매일 저녁 계속한다. (저녁 7시, 대공원 동문광장 앞)
- 추가파병계획에 근거한 선발부대의 파병이 예견되는 시점이며 국회에 제출된 '추가파병철회 및 재검토 동의안'이 결정되는 시점으로 그간의 전국적 투쟁의 성과를 모아 전국집중의 국회인간띠잇기 대회가 예정되어 있음-
2. 30일 '민정이양규탄, 파병철회 시민대회' 이후에는 7월 3일 '고 김선일씨 추모 울산시민 촛불문화제'를 규모있게 준비한다.
3. 30일 김선일씨 장례식이 진행되는 점, 현사태에 대한 본질을 흐리는 왜곡된 보도들이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점등을 감안하여 30일 이후 대대적인 대시민 선전이 요구되는 바, 28일 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회의원 사무실 앞 1인 시위를 비롯하여 출퇴근 선전전 시장선전전 등을 백방으로 강화한다. (대시민 선전물 대량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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