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린 노래방 Start~
세간의 화제 열린노래방이 드디어 오픈했다. 7월 22일 목요일 12시 널린노래방 사업 추진자와 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열린노래방은 그 역사적 첫발걸음을 떼었다.
노래방 오프닝 공연은 별음자리표님이 맡아 주셨으며, 이어 최경송님의 신곡 마루치아라치가 울려 퍼졌다.
신고되지 않은 행사에 어쩔줄 몰라했던 경찰 공무원 나리들은 어설픈 합창보다는 독창이 훨씬 좋다는 뜻을 열린 노래방 측에 강력히 전달, 노래방측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엔 노래뿐만이 아니라 오구작작님이 라틴어 주문을 외우는 등 다양한 문화적 횡단들이 이루어 졌다.
ps. 행사에 참가하실 분들은 여러 종류의 노래책을 가지고 오는 것도 오랜 시간 버틸수 있는 힘이 된다. 이후 사진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 별음자리표님의 노래로 Start~
▲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어라!
▲ 오구작작님
▲ 한심건국
▲ 흘리는 땀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 온갖 동요, 만화 주제가를 섭렵하고 있슴을 과시하신 최경송님
▲ 살고싶다 그 절규 안듣는 귀 열린귀
▲ 꽂혀서 찾아온 처음 보는 분 반가워용~
▲ 오구작작님은 라틴어로 주문을 외웠다죠
▲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난다 박티즌~~
▲ 이 와중에 독서를...
▲ 라틴어 주문을 외우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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