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정착! 신자유주의 반대! 라이스 방한반대! 일본군국주의 부활 반대!
미국의 이라크 침략2년 규탄 국제 반전행동의 날 충남지역대회

3월 19일(토) 천안역 광장에서 국제반전행동의 날 충남지역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화창한 봄날 때문인지 집회 주변의 많은 시민분들이 길을 가다말고, 관심이 많았습니다.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안병일 사무처장의 사회로 대회가 시작되었고, 이용길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위원장) 위원장이 대회사를 통해서 " 전세계적으로 이라크 침략2년 국제행동의날을 맞이하여 충남에서도 집회하는 것은 국제적 연대의지를 함께 한다는 의의가 있다"면서 이날 대회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정치연설에서는 김지철 천안아산통일연대 대표는 "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고가는 미국에 대한 대북정책에 대한 반대 입장과 라이스 장관의 방한은 도움이 되는커녕 한반도 긴장을 부축인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충남시민단체연대회의 대표는 지금의 일본 독도 망언등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움직임에 대한 규탄 발언을 했다.

대회 문화공연으로 소리여울, 억새풀에서 노래공연을 해주었다.

결의문 낭독이후 대표자들이 성조기와 일장기를 불태우면서 대회를 모두 마쳤고, 터미널까지 행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