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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죽음, 누가 책임질 것인가?
- 미국, 이라크 대량살상무기정보 완전히 틀려 -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잘못됐다(dead wrong)’는
보고서가 미국의 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 나온 가운데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는 1일 이라크가 생화학무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전쟁 전 주장은 신뢰성 없는 한 이라크 망명자의 입에서 나온 말에 전적으로 의존한
것이었다고 보도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1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전쟁의 최대 명분이었던 대량살상무기, 생화학무기에 대한 이같은 잘못된 정보라는 것이 수차례 지적되어 왔지만 '안정화'를 명분으로 이라크를 점령하고 있다는 것이 앞뒤 안맞는 행동인 것입니다. 과연 무엇을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명백하게 들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정부, 파병부대 철수계획 세워야 한다
또한 이라크에 파병한 국가들 중 영국(병력감축)을 비롯하여 불가리아(연말까지 완전철군), 이탈리아(9월부터 철군),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폴란드, 불가리아 등이 철군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스페인이 이라크 파견병력 1300명을 철수시킨 것을 비롯, 도미니카공화국과 온두라스,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 헝가리, 포르투갈 등
8개국이 이라크 파병군을 철수시켰습니다. 이제 한국정부도 철군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미국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갈 것입니까?
일본의 역사교과서 문제도 문제이지만 미국의 패권만을 위한 이번 이라크 전쟁에 파병한 역사적 과오를 우리의 역사교과서에는 어떻게 실을 것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남의 잘못 이야기하는 것 처럼 쉬운 일은 없습니다. 이제 우리의 아픈 역사를 현재의 잘못된 것을 우리 스스로 바로잡아야 할 때입니다. 그것이 바로 조건없는 철군인 것입니다.
이런거 함께 합시다~~~!!
매주 목요일!
평택미군기지확장이전반대 팽성주민촛불행사 참가
지난 3월 22일 수원반전평화연대 운영위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진행하는 평택 미군기지확장이전반대를 위한 팽성지역 주민촛불행사에 단위별로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각 단위에서는 참여가능한 주(매주 목요일)를 확인하셔서 다산인권센터(213-210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
생명과 평화를 위한 수원역 길바닥행동에 함께 해요~!!
매주 금요일 수원역 광장에서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한시간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날도 풀렸습니다. 작은 행동이지만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을 함께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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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평화 한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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