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라크 반점령 저항 최고조, 현 정부는 '가라앉는 배' 되나

지난 4월 9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 4년째를 맞아 이라크 남부 지역에서는 이라크인 수십 만 명이 반미 반점령을 외치며 거리로 나왔다... 4월 16일 알 사드르계 6명 각료 사임함으로써 알 말리키 정부와 결별을 선언했다...

'이라크 바디 카운트'가 이라크전 사망자의 64%가 바그다드에서 나왔다고 말할 정도로, 바그다드는 치안은 대단히 심각한 상황...4월 12일에는 이라크 바그다드의 특별경계구역인 `그린존'내 의사당 안 식당에서 폭발이 일어나 점심을 먹던 의원 3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본문 전체

미 연방 하원은 이라크 전쟁비용지출의 조건으로 내년 8월 31일까지 철수를 완료할 것을 내건 법안을 통과시켰고 상원에서는 더 나아가 내년 3월 21일까지 완전 철군을 조건부로 한 법안을 내놓았다. 이에 부시행정부는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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