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부시, 盧대통령에 전화 "이라크 평화기여에 감사" |
부시, 盧대통령에 전화 "이라크 평화기여에 감사"
[조선일보 2005-02-06 18:26]
[조선일보 신정록 기자]
부시 미 대통령은 5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가 이라크 평화정착에 기여하고 이라크 총선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4일엔 일본 고이즈미 총리에게 전화를 걸었었다.
노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6자 회담의 조기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미 간 협력을 포함해 모든 참여국들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공감의 뜻을 표시했다고 김 부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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